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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이수점 김기석 대표원장] 일자목∙거북목, 방치했다간 목디스크로 발전 위험
작성일 2021-10-14 언론사 세계비즈 바로가기

보통 오래되어 바로잡기 어려운 나쁜 버릇 혹은 오랫동안 앓고 있어 고치기 어려운 병을 고질병이라고 한다. 목의 정상적인 커브가 비정상적으로 휘어 경추통을 야기하는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을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평소 잘못된 자세가 이 병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평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앞으로 쭉 내밀거나, 아래로 숙이는 버릇이 있는 경우라면 거북목, 일자목 증상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다. 성인 기준으로 사람의 머리는 4.5~5.5㎏에 이르는데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에서는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급격히 높아지게 된다. 고개를 똑바로 든 자세의 하중이 4.5㎏이라면, 45도 각도에서는 약 22㎏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장기간 반복해서 누적되면 정상적인 C자 형태의 목의 커브가 점점 형태를 잃고, 일자 혹은 역C를 띄게 되면서 경추의 변형이 일어나게 된다. 겉으로 봤을 때 목이 앞으로 굽어져 있거나, 목을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있다면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이유 없이 뒷목과 어깨가 자주 아프고 뭉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은 조기 진단과 교정이 중요한데, 오랜 시간 증상을 방치하면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지 않으면 목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증상이 악화하면 목, 어깨 부위에 국한됐던 통증이 팔과 손 등으로 전신에서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부분의 일자목, 거북목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증상이나 통증 정도에 따라 도수치료와 함께 신경차단술, PDRN주사요법, 프롤로테라피, 체외충격파요법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동시에 효과적인 치료 및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생활습관 교정 및 자세 교정을 병행하게 된다.

 

화인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대표원장 김기석은 "최근 경추통을 호소하며 이수 정형외과, 이수 통증의학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실내 활동 증가로 각종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경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목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며 "다른 척추, 관절질환처럼 경추통 역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빠른 개선 및 재발 방지 효과가 높은 만큼 방치해 병을 키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일자목,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시에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경추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또한 수면 시 바른자세를 하고,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과 어깨선이 베개 위에 놓일 수 있도록 높이가 높지 않고, 목의 C자 커브 유지가 가능한 푹신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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